[앵커]<br />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의 장마 전망,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<br /><br />밤사이 내린 비로 한강 수계 댐 방류량이 크게 늘었다면서요?<br /><br />[캐스터]<br />밤사이 중부지방에는 200mm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한강수계 댐들이 수문을 더 열고 물을 내보내고 있는데요, 제 뒤로 보이는 화면이 현재 팔당댐의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전체 수문 15개 가운데 10개를 개방하고 초당 7천 2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이에 따라 잠수교 통제뿐 아니라 홍천 홍천교 부근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내륙 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. <br /><br />이제 점차 날이 개겠는데요.<br /><br />다만 제주 산간은 낮까지 30~80mm, 제주도에는 5~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장맛비가 그치고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. <br /><br />특히 경북 동해안에는 폭염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32도, 대구 35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~6도가량 높아 무척 덥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10909240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